평택 원도심에 새 아파트 떴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10월 분양

[서울경제] 평택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평택역 일대에 1,918가구 규모 대단지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가 공급돼 평택은 물론 인근 지역 수요의 시선까지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가 들어서는 평택역 일대는 교통은 물론 학군, 상업, 문화, 행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프라가 집중돼 있어 평택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곳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1호선과 경부·호남선이 지나는 평택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이 밀집해 있다. 또한 지하철 1정거장 거리의 평택지제역을 통해 SRT 이용시 평택역에서 수서역까지 약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평택역과 연결된 AK플라자 백화점을 비롯해 평택역 상권, 롯데마트 등 탄탄한 상권 및 상업시설을 갖추고 있고 신평동행정복지센터, 평택경찰서, 박애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바로 옆에 합정초가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성동초, 평택여중, 한광중·고, 한광여중·고, 신한중·고, 평택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합정동 학원가도 가까워 학부모 수요의 선호도가 특히 높을 전망이다.

한 평택 전문가는 “평택역 일대는 여러 택지지구가 개발되기 전까지 오랫동안 평택의 중심지이자 부촌으로 자리매김해온 지역으로서 현재도 고덕, 소사벌 등 택지에 거주 중인 수요 중 상당수도 이곳으로 옮기고 싶어할 정도로 남다른 주거 선호도를 가진 곳”이라며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신규 수요 유입이 부족했던 평택역 일대에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를 필두로 약 6천가구의 새 아파트 공급이 이뤄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다양한 인프라와 새 아파트 공급으로 주목받는 평택역 일대에서도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가장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단지 규모로 이곳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뿐 아니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까지 차량으로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칠괴 일반산업지구, 평택 일반산업단지, 송탄 일반산업지구 등 여러 산업단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이곳 근로수요의 배후 주거지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합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동, 전용면적 45~178㎡, 총 1,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5~112㎡, 599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위주로 다양한 평면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총 1,918가구의 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으로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가구당 약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주변 단지와 차별화되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만의 장점이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은 아파트 현장 부지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