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산청 일자리박람회’…지역 고용시장 활성화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와 산청군이 지역 고용시장의 활성화와 구인·구직 난 해소를 위해 오는 26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진주-산청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 ▷일자리 유관기관 및 이전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일자리 홍보관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청년 특강 ▷취업 관련 이벤트 부스인 부대행사관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진주시와 산청군이 지역 고용시장의 활성화와 구인·구직 난 해소를 위해 오는 26일 초전동 진주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진주-산청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이 진행되는 채용관 ▷일자리 유관기관 및 이전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일자리 홍보관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청년 특강 ▷취업 관련 이벤트 부스인 부대행사관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채용관에는 진주·산청 소재의 우수 중소기업 등 총 48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 이력서 접수 대행 서비스 등으로 기업 맞춤형 우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홍보관에는 일자리 유관기관, 한국남동발전 등 이전 공공기관이 참여하며, 계층별 취업 연계상담, 전문직업교육 정보 및 각종 취업 정책 제공, 채용 상담 등이 이루어진다.
행사 참여자는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면접 정장 코칭 등 취업과 관련된 프로그램과 mbti 향수 만들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또 시인으로 활동하고 ‘시(詩)팔이 활용법’으로 유명한 하상욱 작가를 초청해 청년들이 자신만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취업과 미래 비전에 대한 설계 등을 풀어낼 수 있도록 특강을 펼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생과 협력발전의 일환으로 진주시와 산청군이 공동 개최하게 돼 더욱더 의미가 깊다”며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구직자분들의 취업 성공을 응원하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 신청 없이 신분증 및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