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추석 연휴 평온…살인·강도 신고 0건, 교통사고 급감

대구CBS 류연정 기자 2024. 9. 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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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기간 대구와 경북은 대형 사건, 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 상태를 유지했다.

대구·경북경찰청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살인과 강도 신고가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대구, 경북 모두 교통사고가 급감했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발생률은 지난해 대비 대구가 34.9%, 경북이 51%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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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역귀성객들이 서울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대구와 경북은 대형 사건, 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 상태를 유지했다.

대구·경북경찰청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살인과 강도 신고가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

또 대구의 경우 지난해 추석 명절 대비 절도 신고는 19.4%, 폭력 신고는 7.3% 감소했다.

아울러 대구, 경북 모두 교통사고가 급감했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발생률은 지난해 대비 대구가 34.9%, 경북이 51% 줄었다.

경북은 교통사고 부상자도 51명에서 19명으로 6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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