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메탈, 경기경제자유구역 ‘알루미늄코일 가공센터’ 10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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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원소재 공급업체 조양메탈(대표 오철운)은 오는 10월 경기경제자유구역에서 알루미늄코일 가공센터를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양메탈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시장불황 속에서 알루미늄 소재뿐만 아니라 자동차제작에 필요한 신소재 공급과 판매망을 확대해 가고 있다"면서 "이같은 매출 성장세를 바탕으로 오성머티리얼 설립이후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 명실상부한 전문 코일센터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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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부터 정상 가동
2020년 12월 30일 자동차부품·화학·전자 등 미래 신산업 업체 위주로 구성된 경기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 입주 계약 체결 이후 약 4년 10개월 만이다. 가공센터 가동 예정일은 내년 5월이다.
앞서 조양메탈은 2015년 바레인감코사 한국법인 감코명화를 인수하며 국내 대표 코일 가공센터(오성머티리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7월에는 포스코스틸리온사의 설비 대형샤링(1650mm)와 대형스리터(1650mm), 중형스리터(1400mm), 엠보설비도 인수함으로써 알루미늄코일 전문 가공센터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조양메탈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시장불황 속에서 알루미늄 소재뿐만 아니라 자동차제작에 필요한 신소재 공급과 판매망을 확대해 가고 있다”면서 “이같은 매출 성장세를 바탕으로 오성머티리얼 설립이후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 명실상부한 전문 코일센터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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