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대전환"...산림청, 일하는 방식 확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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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일하고 싶은 산림청,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Great Work Place)'로 나아가기 위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를 개선하는 혁신방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직문화 혁신의지에 따라 산림청은 △업무절차 개선 △행정협업 △지식행정 △공간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 5개 분야에서 추진할 13가지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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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취임한 제35대 임상섭 산림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세대의 차이를 넘어 하나의 팀으로 화합해 더욱 일 잘하고 신뢰받는 산림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직문화 혁신의지에 따라 산림청은 △업무절차 개선 △행정협업 △지식행정 △공간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 5개 분야에서 추진할 13가지 세부과제를 설정했다.
일하는 방식 개선의 대표 과제로는 △산림디지털 업무기반(플랫폼) 구축 △산림재난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범부처 협력강화 △철저한 산림 안전관리를 위한 정보중심의 지식행정 △온국민이 누리는 산림분야 공간혁신 등이 있다.
산림청은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Great Work Place) 만들기를 기관이 지향하는 목표로 설정하고 꾸준히 조직문화 개선활동을 이어온 결과, 2년 연속(2022~2023년) ‘정부혁신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임 청장은 "산림행정의 디지털 대전환과 공직 내 세대교체 등 시대변화에 빠르게 발맞춰 최적의 업무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모든 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기관장으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레이트 워크 플레이스 #공간혁신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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