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리코’와 협력 B2B 경쟁력 강화

2024. 9. 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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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글로벌 오피스 솔루션 기업 리코(Ricoh)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글로벌 B2B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리코와 '기업 내 디지털전환(DX)을 위한 서비스 발굴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창립 이래 80여 년간 오피스 솔루션 관련 사업을 운영해 온 리코의 노하우에 LG전자의 기업용 디스플레이 제품 라인업과 B2B 솔루션 등을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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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오피스 솔루션기업 협업
기업용 디스플레이 제품과 결합
타카시로 이리사(왼쪽) 리코 디지털서비스사업 총괄부문장과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이 ‘기업 내 디지털전환을 위한 서비스 발굴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글로벌 오피스 솔루션 기업 리코(Ricoh)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글로벌 B2B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리코와 ‘기업 내 디지털전환(DX)을 위한 서비스 발굴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2B사업 확대를 위한 공동 영업과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 기업용 토털 솔루션 공급 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창립 이래 80여 년간 오피스 솔루션 관련 사업을 운영해 온 리코의 노하우에 LG전자의 기업용 디스플레이 제품 라인업과 B2B 솔루션 등을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8월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B2B 가속화를 언급하며 2030년까지 전체 매출에서 B2B 비중을 45%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민지 기자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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