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군의 날 시가행진으로 일부 대중교통 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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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국군의 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서울 도심 시가행진과 관련해 일부 대중교통이 우회 운행합니다.
서울시는 시가행진이 진행되는 동안 남대문부터 경복궁까지 통행이 제한된다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등 모두 149개 버스가 임시 경로로 우회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34년 만에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치구, 국방부와 협력해 행사를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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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국군의 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서울 도심 시가행진과 관련해 일부 대중교통이 우회 운행합니다.
서울시는 시가행진이 진행되는 동안 남대문부터 경복궁까지 통행이 제한된다며,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등 모두 149개 버스가 임시 경로로 우회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당일 광화문 주변을 지나는 2·3·5호선을 총 13회 증회 운행하고,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를 중심으로 도로 통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서울공항에서 광화문, 고양시까지 다수의 군 중장비가 이동하는 것을 감안해 장비 이동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시선유도봉 57개를 제거 후 재설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서울 시내 상공 군용기 비행음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안감을 막기 위해, 비행훈련 전 서울 전역에 재난안전문자를 7차례 발송할 방침입니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34년 만에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치구, 국방부와 협력해 행사를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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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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