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육포럼' 내달 29일 개최…내일부터 선착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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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포럼은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훈육 노하우, 양육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열린다.
한편 시는 육아 고민이 있는 양육자들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육아전문가의 1대 1 '맞춤형 양육코칭'을 운영하고 있다.
문제행동별 체크리스트를 통한 양육자의 자가진단 결과와,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놀이 영상을 육아전문가가 분석해서 양육자별로 꼭 필요한 코칭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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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가 초보 엄마아빠가 육아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육아전문가와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아보는 '서울양육포럼'을 10월2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포럼은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훈육 노하우, 양육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열린다.
육아전문가 패널로 조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진행은 세 딸아이의 아빠인 개그맨 오지헌이 맡아 본인의 육아 경험에서 우러나는 진행을 통해 참여자들이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포럼은 영유아 양육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전용 웹페이지(https://sscccoaching.creatorlink.net)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모집인원은 200명이다.
한편 시는 육아 고민이 있는 양육자들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육아전문가의 1대 1 '맞춤형 양육코칭'을 운영하고 있다.
문제행동별 체크리스트를 통한 양육자의 자가진단 결과와,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놀이 영상을 육아전문가가 분석해서 양육자별로 꼭 필요한 코칭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맞춤형 양육코칭은 미취학 영유아를 양육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양육코칭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부터 전문가의 종합코칭 솔루션 제공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시가 마련한 '서울양육포럼'과 '맞춤형 양육코칭'을 통해서 양육자들의 육아 고민이 해결되고 양육 부담을 조금이나마 완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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