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찔레꽃 길' 광천천 보행로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성군은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친수환경 조성을 위해 광천읍 삼봉마을 광천천변에 보행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천읍 삼봉마을은 '찔레꽃'노래로 유명한 소리꾼 장사익 선생의 고향으로 군은 하천변에 찔레꽃을 식재해 5월이면 만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조성해 광천천 보행로가 안전한 산책로이자 관광객들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홍성군은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친수환경 조성을 위해 광천읍 삼봉마을 광천천변에 보행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1.4㎞ 길이, 폭 2m의 보행로를 완공했다.
이곳은 보행자 도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있던 곳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가 시급했다.
새롭게 조성된 보행로는 630m의 일반 보행로와 770m의 데크로드로 구성됐다.
군은 사업 추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노선을 선정하고 기존 마을쉼터를 개보수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희채 군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보행로 조성으로 주민들이 광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천읍 삼봉마을은 '찔레꽃'노래로 유명한 소리꾼 장사익 선생의 고향으로 군은 하천변에 찔레꽃을 식재해 5월이면 만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조성해 광천천 보행로가 안전한 산책로이자 관광객들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 #홍성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