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29일 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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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오는 29일 오전 8시30분께 '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19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대회 종목은 하프와 10㎞, 5㎞ 3개다.
코스별 출발 시각은 오전 9시 정각 하프, 오전 9시10분 10㎞, 오전 9시20분 5㎞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호림강나루공원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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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오는 29일 오전 8시30분께 '제18회 달서하프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19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대회 종목은 하프와 10㎞, 5㎞ 3개다. 하프는 4개부(청년부, 장년Ⅰ부, 장년Ⅱ부, 여자부), 10㎞는 3개부(청년부, 장년부, 여자부), 5㎞는 순위 경쟁 없이 즐기며 달릴 수 있는 건강달리기로 진행한다.
종목별로 1~5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을, 6~10위 선수에게는 상금을 지급한다.
하프 코스의 경우 강변도로를 따라 강창교에서 1차 반환, 태경산업에서 2차 반환하는 코스를 2바퀴 달리는 루프 코스다.
10㎞는 강변도로를 따라 강창교에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5㎞ 코스는 기존의 대명유수지 생태탐방로와 달성습지를 달리는 코스로 주변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걷고 달기기 좋은 코스로 구성했다.
코스별 출발 시각은 오전 9시 정각 하프, 오전 9시10분 10㎞, 오전 9시20분 5㎞다. 경기 시작 전 대회장에서는 풍물놀이와 태권도 시범, 댄스 공연 등 식전 행사가 진행되며 오전 8시30분께 개회식이 시작된다.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오전 7시40분~오후 12시 사이 강창교, 강변도로, 호림네거리, 월성교 등에서 구간별로 교통통제가 이루어진다.
대회 참가자와 봉사자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1호선 대곡역, 2호선 계명대역에 셔틀버스 각 3대씩 총 6대를 배치해 당일 오전 6시30분~8시40분까지, 대회 종료 후 오전 11시30분~오후 1시까지 운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호림강나루공원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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