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호 태풍 솔릭 발생…베트남 등 통과 후 소멸 "국내영향 없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오전 제15호 태풍 '솔릭'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이날 오전 9시 베트남 다낭 북쪽 약 160㎞ 부근 해상해서 태풍 지위를 얻었다.
솔릭은 20일 이른 새벽 베트남 다낭 북서쪽 약 220㎞ 내륙에 상륙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솔릭은 태풍 지위를 얻은 뒤 36시간 이내에 다시 열대 저압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19일 오전 제15호 태풍 '솔릭'이 발생했다. 이 태풍은 남중국해를 지나친 뒤 베트남과 라오스 북부를 차례로 관통해 소멸할 전망이다. 국내 영향 가능성은 없다.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이날 오전 9시 베트남 다낭 북쪽 약 160㎞ 부근 해상해서 태풍 지위를 얻었다. 중심기압은 994h㎩, 최대풍속은 시속 65㎞이며 강풍반경은 220㎞다.
솔릭은 20일 이른 새벽 베트남 다낭 북서쪽 약 220㎞ 내륙에 상륙할 전망이다. 이후 20일 오후 늦게 열대 저압부로 다시 약화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솔릭은 태풍 지위를 얻은 뒤 36시간 이내에 다시 열대 저압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반도와 거리가 먼 탓에 국내 영향 가능성은 없다.
솔릭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의 족장을 말한다.
솔릭은 2018년 한반도를 덮친 바 있다. 당시 최초 예보에서는 일본 남부를 덮칠 것으로 전망됐으나 서쪽으로 더 크게 휘어서 서해안으로 유입돼 남부 지방을 할퀴었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사우나 간다던 남편, 내연녀 집에서 볼 쓰담…들통나자 칼부림 협박"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남편이 몰래 호적 올린 혼외자, 아내 재산 상속 받을 수도" 가족들 발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산다라박, 글래머 비키니 자태…마닐라서 환한 미소 [N샷]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