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도남동 조선소 내 해상크레인선 화재…2시간 만에 초진

강미영 기자 2024. 9. 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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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8시 55분쯤 경남 통영시 도남동 한 조선소 내 정박 중인 2000톤급 해상크레인선 A 호의 우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3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인력 90명, 소방 장비 30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발생 2시간 만인 오전 10시 55분쯤 초진됐다.

소방 당국은 A 호 내부 기계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불을 완전히 끈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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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도남동 한 조선소 내 해상크레인선에서 난 불을 진화하고 있는 소방대원들.(경남소방본부 제공)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19일 오전 8시 55분쯤 경남 통영시 도남동 한 조선소 내 정박 중인 2000톤급 해상크레인선 A 호의 우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오전 9시 34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인력 90명, 소방 장비 30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발생 2시간 만인 오전 10시 55분쯤 초진됐다.

대응 1단계는 유지 중이다.

불이 날 당시 선내 사람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A 호 내부 기계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불을 완전히 끈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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