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정치외교학과, 한국 정치 개론서 출간

문효민 인턴 기자 2024. 9. 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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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정치외교학과의 <한국정치론> 수강생들이 한국 정치에 대한 통찰을 담은 대중 서적 '함께 쓰는 한국 정치의 이해: 논쟁의 단층선'을 출간했다.

이 저서는 한국 정치의 과거와 현재, 미래 방향을 네 가지 주요 논쟁 기준점을 중심으로 탐구하고 있다.

이 책은 기존 사건 중심의 시각을 넘어 한국 정치의 핵심 논쟁점을 지정학, 정체성, 경제, 과학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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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한국정치론> 수강생과 교수진 함께 집필
한국 정치 핵심 논쟁점 4가지 키워드로 정리
서적 표지 (제공=한양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효민 인턴 기자 = 한양대 정치외교학과의 <한국정치론> 수강생들이 한국 정치에 대한 통찰을 담은 대중 서적 '함께 쓰는 한국 정치의 이해: 논쟁의 단층선'을 출간했다.

이 저서는 한국 정치의 과거와 현재, 미래 방향을 네 가지 주요 논쟁 기준점을 중심으로 탐구하고 있다.

이번 책은 <한국정치론>을 담당한 김성수 교수의 지도 아래 학부생 4명과 박사과정생 1명이 기획 및 집필을 진행했다.

윤성원 교수도 필진으로 참여하여 저작에 힘을 보탰다.

이 책은 기존 사건 중심의 시각을 넘어 한국 정치의 핵심 논쟁점을 지정학, 정체성, 경제, 과학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설명한다.

김 교수는 최근 저서 '위기의 국가'에서 "국가위기의 원인을 정치사회적 합의의 균열, 성장과 분배의 충돌, 문화상징적 가치의 이탈, 국제연대의 약화라는 네 가지 범주로 분석한 데 착안하여 우리 사회의 논쟁 기준점을 찾아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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