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글로벌시스템융합과 캡스톤디자인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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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는 글로벌시스템융합과 학생들이 영진전문대 LINC3.0 사업단이 개최한 '2024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학과는 올해 개설됐으며 학생들은 1학기만 마친 상태에서 대상을 받았다.
주인공은 김규민·김민석·김성식·카와이사츠키·오오이아야메 학생이다.
김민석 학생은 "데이터 기반 관리 앱으로 주차 공간을 빠르게 찾고 혼잡도를 줄여 안전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완성해 기뻤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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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박천학 기자
대구 영진전문대는 글로벌시스템융합과 학생들이 영진전문대 LINC3.0 사업단이 개최한 ‘2024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학과는 올해 개설됐으며 학생들은 1학기만 마친 상태에서 대상을 받았다. 주인공은 김규민·김민석·김성식·카와이사츠키·오오이아야메 학생이다. 이들은 글로벌 프론티어팀(GLOBAL FRONTIER)을 결성,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주차장 관리시스템’을 완성했다.
김민석 학생은 "데이터 기반 관리 앱으로 주차 공간을 빠르게 찾고 혼잡도를 줄여 안전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완성해 기뻤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진전문대는 글로벌 대학으로 다시 비상하기 위해 올해 30명 정원의 해외취업 특별반인 글로벌시스템융합과를 개설했다. 학생들에게는 수업료의 50%를 감면하는 ‘입도선매 장학금’을 졸업까지 부여한다. 정영철 학과장은 "이 학과는 AI 기술이 적용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톱클래스 인재를 양성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전국 대학 중 해외취업 전국 1위로 2년제·4년제 대학을 압도하고 있다. 최근 6년(2017~2022년)간 일본 576명, 호주 45명을 비롯해 중국, 미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총 632명이 글로벌 기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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