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선물양과 등 51종 가격 인상…크림빵은 내려

전재훈 2024. 9. 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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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물류비 상승 등을 이유로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19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이날부터 선물용 양과 제품과 우유, 음료 등 제조사 매입 제품 51종의 가격을 평균 5.6% 올린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물류비와 인건비가 감내할 수 없는 수준까지 계속 오르면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며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식사·간식 빵 가격은 내리거나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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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촬영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물류비 상승 등을 이유로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19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이날부터 선물용 양과 제품과 우유, 음료 등 제조사 매입 제품 51종의 가격을 평균 5.6% 올린다.

이에 따라 요거트 웨이퍼샌드와 세가지맛양갱세트는 1천원 올라 1만7천원, 1만9천원에 각각 판매된다. 버터 샤브레쿠키 가격은 300원 오른 6천원이다.

이에 반해 후레쉬크림빵과 땅콩크림빵, 완두앙금빵 가격은 평균 6.7% 내렸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물류비와 인건비가 감내할 수 없는 수준까지 계속 오르면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며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식사·간식 빵 가격은 내리거나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ke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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