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하례1리,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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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지난 17일 남원읍 하례1리에서 최근 심화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지역사회로 확대하기 위한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김시철 하례1리 이장은 "지구를 구하는 마을이란 명칭에 맞게 우리 마을 주민들이 앞장서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고 홍보하여, 2035 탄소중립 제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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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지난 17일 남원읍 하례1리에서 최근 심화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지역사회로 확대하기 위한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스스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행정과 마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주도로 탄소중립 홍보와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은 ‘지구를 위한 하례 1리의 약속’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이끄미 양성 과정 이수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마을주민 대표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다짐문 낭독,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 현판 전달식 순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라, 하례1리는 지난해 선도마을로 지정된 수망, 색달마을에 이어 세 번째로 지정됐다. 전 주민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과 더불어 인근 마을까지 확산하는 등 시민 주도의 탄소 중립 문화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시철 하례1리 이장은 “지구를 구하는 마을이란 명칭에 맞게 우리 마을 주민들이 앞장서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고 홍보하여, 2035 탄소중립 제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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