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선 국립광주박물관장 취임…"도자문화 거점 만들겠다"

형민우 2024. 9. 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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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은 최흥선(54) 제13대 신임 관장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마한~후백제를 중심으로 한 호남 고고학의 전문가로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사와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국립익산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최흥선 관장은 "국립광주박물관이 추진하는 도자문화관을 개관해 아시아 도자문화 교류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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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선 국립광주박물관장 [국립광주박물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국립광주박물관은 최흥선(54) 제13대 신임 관장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 임실 출신인 최 관장은 전북대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사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마한~후백제를 중심으로 한 호남 고고학의 전문가로 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사와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 국립익산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에는 13번째 국립박물관인 국립익산박물관 개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흥선 관장은 "국립광주박물관이 추진하는 도자문화관을 개관해 아시아 도자문화 교류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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