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급식용 PB 주스 45%↑...올해 1700만개 판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프레시웨이의 급식용 자체브랜드(PB) 주스 상품의 매출이 전년대비 45%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의 PB 주스는 어린이집, 학교, 시니어 시설 등 급식 경로에서 유통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B2B(기업간 거래) 채널 유통 외 온라인 판매도 병행하고 있다"며 "생애 주기별 급식 이용객의 입맛과 선호에 기반한 차별화 상품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프레시웨이의 급식용 자체브랜드(PB) 주스 상품의 매출이 전년대비 45% 증가했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1700만개로 평균 약 7만개가 팔렸다.
CJ프레시웨이의 PB 주스는 어린이집, 학교, 시니어 시설 등 급식 경로에서 유통된다. 디저트나 간식용으로 적합한 소용량(100ml 내외) 스파우트 파우치와 종이팩으로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튼튼스쿨(청소년) △아이누리(영유아) △헬씨누리(어르신)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제품이 있다. 현재 모두 37종의 주스가 운영 중이다.
특히 인기를 끈 제품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너를 위한 주스 시리즈'다. 납작복숭아, 블랙사파이어 등 이색 과일 품종을 활용했다. 해당 시리즈는 4월 출시 이후 약 190만개가 판매됐다. 또 환경 보호나 호국 정신 등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한정판 패키지도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오는 10월에는 사과데이에 맞춘 사과 맛 음료도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누리와 헬씨누리 브랜드는 유기농 원료와 국산 과일, 채소를 사용해 영유아와 시니어 입맛을 고려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3월 출시된 '유기농 ABC 밸런스 주스'와 헬씨누리의 '과채농장 시리즈'는 각각 40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B2B(기업간 거래) 채널 유통 외 온라인 판매도 병행하고 있다"며 "생애 주기별 급식 이용객의 입맛과 선호에 기반한 차별화 상품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 머니투데이
- "성형 비용 1억 이상, 귀와 눈알만 내 것"…박서진 충격 고백 - 머니투데이
- 과즙세연에 '좋아요' 누른 정승제?…"릴스 넘기다 실수로" 해명 - 머니투데이
- 단기 기억 상실 원인 고백한 김창옥…"부모님 싸움 봤던 트라우마" - 머니투데이
- 신봉선 맞나? 다이어트로 확 변했다…"체지방만 11.5㎏ 감량" - 머니투데이
- "전기차 보조금 없애라" 머스크 속내는…'나만 살고 다 죽자'? - 머니투데이
- "수업 들어가면 신상턴다" 둘로 쪼개진 학생들…산으로 가는 동덕여대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너무 했지, 지금이 줍줍 기회"…삼성전자 8% 불기둥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녹취로 협박" 김준수한테 8억 뜯은 여성BJ…마약 사는데 썼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