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뱀뱀과 미국서 파파라치에 찰칵…무슨 사이?

미국에서 '블랙핑크' 제니와 '갓세븐' 뱀뱀이 함께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촬영됐다. /사진=인스타그램 'jpeghype' 캡처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갓세븐' 뱀뱀이 미국에서 함께한 모습이 촬영된 파파라치 사진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는 제니와 뱀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유명 일식당에서 식사 후 나오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유됐다.

두 사람이 방문한 일식당은 현지에서도 유명한 매장으로, 저스틴·헤일리 비버 부부와 켄달 제너 등 할리우드 스타들도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제니와 뱀뱀은 서로를 바라보며 대화하거나 웃고 있었다. 누리꾼들은 친구 사이인 제니, 뱀뱀이 스케줄 소화 중 만나 식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뱀뱀은 제니의 블랙핑크 동료이자, 자신과 같은 태국 국적인 리사와 절친한 사이기도 하다.

제니는 오는 27일 JTBC 예능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출연한다. 제니는 최근 미국의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계약을 맺기도 했다. 오는 10월 가수로 컴백 예정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