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P 6R 2BS’ 갈라타사라이 박지수, 프리시즌 컵대회서 다닐로 피자 상대로 공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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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가 프리시즌 컵대회에서 다닐로 피자를 상대로 활약했다.
갈라타사라이는 1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카이세리 카디르 스포르 살로누에서 열린 엘시예스컵 다닐로 피자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72-78로 패했다.
갈라타사라이 합류 후 3번째 경기에 나선 박지수는 10점 6리바운드 2블록슛(비공식 기록)으로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박지수는 자유투 라인 부근에서 중거리슛을 꽂으며 연장전에서도 쾌조의 슛 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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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타사라이는 1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카이세리 카디르 스포르 살로누에서 열린 엘시예스컵 다닐로 피자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72-78로 패했다.
갈라타사라이 합류 후 3번째 경기에 나선 박지수는 10점 6리바운드 2블록슛(비공식 기록)으로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연장 막판까지 코트를 지켰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1쿼터 5분을 남기고 처음으로 투입된 박지수는 중거리슛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자신 있게 공격을 시도했지만 몸이 덜 풀린 듯 야투가 말을 듣지 않았다. 2쿼터에는 상대 공격을 뒤에서 블록슛하며 수비에서도 팀에 공헌했다. 또한 적극적인 플레이로 리바운드를 적립했다.
3쿼터를 벤치에서 보낸 박지수는 4쿼터 시작과 함께 코트를 밟았다. 높이를 활용해 상대 레이업을 저지했고, 중거리슛을 성공시켰다. 이후 두 명의 수비를 이겨내고 골밑슛을 집어넣기도 했다. 4쿼터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갈라타사라이와 다닐로 피자는 연장전에 돌입했다(68-68).
박지수는 자유투 라인 부근에서 중거리슛을 꽂으며 연장전에서도 쾌조의 슛 감을 뽐냈다. 그러나 갈라타사라이는 턴오버를 남발, 다닐로 피자에 잇달아 점수를 헌납했다. 결국, 별다른 반전을 만들지 못하며 승리를 내줬다.
# 사진_갈라타사라이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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