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니X이유미, 살인할 결심?...'당신이 죽였다' 투톱 예고

이명주 2024. 9. 19.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소니와 이유미가 강렬한 스릴러로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19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감독 이정림)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전소니, 이유미, 장승조, 이무생이 참석했다.

한편 '당신이 죽였다'는 촬영 및 후반 작업을 거쳐 추후 공개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전소니와 이유미가 강렬한 스릴러로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19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감독 이정림)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전소니, 이유미, 장승조, 이무생이 참석했다.

'당신이 죽였다'는 범죄 드라마다. 일본 소설 '나오미와 가나코'를 원작으로 했다.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전소니가 백화점 명품관 직원 은수 역을 맡았다. 은수는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친구를 구하고자 중대한 결심을 한다.

이유미는 은수의 친구이자 가정폭력 피해자인 희수로 분한다. 한때는 촉망받는 동화 작가였다. 하지만 남편에 의해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낸다.

두 사람의 연기 시너지가 관전 포인트다.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남편을 죽이는 계획을 실행한다. 명품 연기력으로 몰입을 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장승조는 희수 남편 진표 역이다. 이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협한다. 이무생이 진강상회 대표 진소백이 된다. 조력자로 활약한다.

연출은 이정림 감독이 담당한다. 이 감독은 '악귀', 'VIP' 등에서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을 보여줬다. 이번 작품을 통해서는 서스펜스를 극대화한다.

관계자는 "'당신이 죽였다'는 지옥 같은 현실에 갇힌 이들을 구원하고 이를 외면했던 이들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질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당신이 죽였다'는 촬영 및 후반 작업을 거쳐 추후 공개 예정이다.

<사진제공=넷플릭스>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