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연내 통화 녹음 공식지원… "내년 한국어 AI 지원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이 10월 중 인공지능(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를 출시한다.
애플은 "애플 인텔리전스는 (10월 미국식 영어를 시작으로) 올해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국의 현지 표준 영어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한국어, 중국어, 인도 현지 표준 영어, 싱가포르 현지 표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등 더 많은 언어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애플이 10월 중 인공지능(AI) 기능인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를 출시한다. 출시 시점에는 미국식 영어만 지원하며 한국어 지원는 내년이 이뤄질 예정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운영체제(iOS) 18' 업데이트를 공지하며 AI 기능 도입 일정을 예고했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생성형 AI 기반 글쓰기 보조 △자연어 기반 사진 검색 △AI 기반 사진 수정 △통화 녹음 및 전사·요약 △음성 비서 '시리'(Siri) 강화 △이미지 생성 등 기능이 포함된다.
애플은 "애플 인텔리전스는 (10월 미국식 영어를 시작으로) 올해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국의 현지 표준 영어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한국어, 중국어, 인도 현지 표준 영어, 싱가포르 현지 표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등 더 많은 언어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통화 녹음 및 전사 기능은 미국식 영어도 10월 업데이트에서는 제공되지 않고 연내 지원될 예정이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아이폰 16시리즈, 아이폰 15 프로·프로 맥스, M1 칩 이후 버전을 탑재한 아이패드, 맥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seungjun24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