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온실 스마트팜 멜론 2차 수확…신품종 양액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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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온실 스마트팜에서 신품종 양액재배 멜론 2차 시험 재배를 완료하고 수확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이 수확한 멜론은 지난 7월 1차 시험 재배 후 2번째로 재배했다.
현재 멜론재배 농가는 이상기후와 연작장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구회는 문제가 되고 있는 토양선충과 이상기후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양액재배와 신품종 멜론에 관심을 갖고 내년에 시행되는 양액재배 시범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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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온실 스마트팜에서 신품종 양액재배 멜론 2차 시험 재배를 완료하고 수확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이 수확한 멜론은 지난 7월 1차 시험 재배 후 2번째로 재배했다. 계절에 따른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온실 스마트팜 환경제어 기술을 통해 안정적으로 재배됐다.
2차로 수확한 멜론은 지역 학교 급식에 납품되고 평창 멜론연구회와 평가회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멜론재배 농가는 이상기후와 연작장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마트팜 멜론이 대안으로 떠오르며 주목 받고 있다. 이번 2차 수확된 멜론의 평가회에서 이점에 주목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문제가 되고 있는 토양선충과 이상기후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양액재배와 신품종 멜론에 관심을 갖고 내년에 시행되는 양액재배 시범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시험 재배 결과를 바탕으로 양액 관리와 환경관리를 보완해 내년에는 농가 시범사업과 추가 시험 재배할 예정이며, 관련 기술 지침도 정립할 계획이다.
허목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센터는 다양한 스마트팜을 통한 시험 재배와 교육 운영으로 농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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