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날 남한강 들어간 50대 숨진채 발견

배수아 기자 2024. 9. 1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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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 술에 취해 남한강으로 들어간 50대 남성 A 씨가 결국 숨진채 발견됐다.

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18일) 오후 6시 13분쯤 경기 여주의 남한강 여주대교 아래로 술에 취한 사람이 걸어서 들어간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수색끝에 A 씨는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사고 지점에서 20m 떨어진 지점에서 숨진채 발견돼 인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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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여주=뉴스1) 배수아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술에 취해 남한강으로 들어간 50대 남성 A 씨가 결국 숨진채 발견됐다.

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18일) 오후 6시 13분쯤 경기 여주의 남한강 여주대교 아래로 술에 취한 사람이 걸어서 들어간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전날 특수대응단 등 3개 구조대와 조명차 1대를 이용해 수색 작업을 했고, 이날도 구조보트 1대와 더불어 항공 수색을 이어갔다.

수색끝에 A 씨는 이날 오전 9시 45분쯤 사고 지점에서 20m 떨어진 지점에서 숨진채 발견돼 인양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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