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100억 원 규모 ‘중랑동행 창업펀드’ 조성… 경제 활성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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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는 100억 원 규모의 '중랑동행 창업펀드'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동행 창업펀드를 조성해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초기 창업기업의 맞춤형 투자 유치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라며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투자자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중랑구의 지역 경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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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는 100억 원 규모의 ‘중랑동행 창업펀드’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에 투자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게 목적이다.
중랑동행 창업펀드는 구비 10억 원을 비롯해 정부 출연기관인 한국벤처투자와 펀드 운용사, 기타 민간 투자사 등이 함께 출자하며 총 100억 원 이상 조성을 목표로 한다.
정부의 모태펀드와 민간 자원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펀드를 운용하고 중랑구 출자액의 2배인 20억 이상을 관내 창업기업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투자 대상은 중랑구에 있거나 1년 이내 지역 내 이전 예정인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다.
중랑구는 내년 1월 안에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현재 업무집행조합원(운용사)을 모집공고를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운용사 선정 후 중소기업 육성기금 출자, 펀드 등록 등 펀드 조성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동행 창업펀드를 조성해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초기 창업기업의 맞춤형 투자 유치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라며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투자자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중랑구의 지역 경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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