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2회 추경 7175억원 확정…"현안사업 추진 중점"

장인수 기자 2024. 9. 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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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2회 추가경정예산이 7175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1회 추경보다 682억 원(10.51%) 증액했다.

주요 사업으로 군청사 보행환경 개선(30억 원), 송호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24억 원), 알천터 스마트팜 조성(22억 원), 전통시장 광장 조성(10억 원) 등을 포함했다.

지방상수도 관리(7억 원), 영동·궁촌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6억 원), 힐링관광지 경관조성(6억 원), 맞춤농업지원(5억 원) 등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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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추경보다 682억원 증액
충북 영동군청사 전경 /뉴스1 ⓒ News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회 추가경정예산이 7175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1회 추경보다 682억 원(10.51%) 증액했다. 군의회는 327회 임시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주요 사업으로 군청사 보행환경 개선(30억 원), 송호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24억 원), 알천터 스마트팜 조성(22억 원), 전통시장 광장 조성(10억 원) 등을 포함했다.

지방상수도 관리(7억 원), 영동·궁촌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6억 원), 힐링관광지 경관조성(6억 원), 맞춤농업지원(5억 원) 등도 반영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편익 제공을 위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둬 편성했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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