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조앙 피레스' 대구콘서트하우스서 피아노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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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출신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공연한다.
마리아 조앙 피레스는 모차르트가 살아있다면 그녀처럼 연주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는 피아니스트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은 19일 "마리아 조앙 피레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섬세하고 기술적인 연주를 들으며 행복한 가을을 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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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포르투갈 출신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공연한다.
마리아 조앙 피레스는 모차르트가 살아있다면 그녀처럼 연주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는 피아니스트다. '피아노의 여제',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 등으로도 불린다.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No.10 C장조, K.330, 드뷔시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등을 들려준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은 19일 "마리아 조앙 피레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섬세하고 기술적인 연주를 들으며 행복한 가을을 열길 바란다"고 말했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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