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 정신적 타격→온몸 통증..결국 병원行 "살 스치기만 해도 아이고"

최혜진 기자 2024. 9. 19.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탐희가 건강 이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19일 박탐희는 개인 계정을 통해 "11일에 온 정신적 타격을 시작으로 체력이 점점 떨어지더니 오늘 아침 너무 아파 병원에 갔는데 대기만 어마어마"라며 링거를 맞았음을 인정했다.

박탐희는 "두통에 온몸이 통증, 살이 스치기만 해도 아이고오. 전형적인 몸살이 온 건데 오늘 저녁에도 일정. 내일부터 쭈욱"이라며 "근데 (병원에) 다녀오길 너무 잘했다. 링거 맞고 다니게는 되더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박탐희
배우 박탐희가 건강 이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19일 박탐희는 개인 계정을 통해 "11일에 온 정신적 타격을 시작으로 체력이 점점 떨어지더니 오늘 아침 너무 아파 병원에 갔는데 대기만 어마어마"라며 링거를 맞았음을 인정했다.

박탐희는 "두통에 온몸이 통증, 살이 스치기만 해도 아이고오. 전형적인 몸살이 온 건데 오늘 저녁에도 일정. 내일부터 쭈욱"이라며 "근데 (병원에) 다녀오길 너무 잘했다. 링거 맞고 다니게는 되더라"고 밝혔다.

이어 "링거 맞으면서 잠드려는데, 커튼 건너 할머니 음성 '젊을 때 죽어라 일만 했더니, 늙어 남는 건 병밖에 없네', 오른쪽 커튼 건너로는 어제부터 소변을 못 보고 계신다는, 목소리가 너무 정정하신 할아버지의 안타까운 상태"라며 병원 풍경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박탐희는 "병원 문 열길 얼마나 참다들 오셨을까. 커튼 밖 음성으로 나만 만난 두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기도한다. 많이 행복하시길. 건강 꼭 찾으시길. 부디"라고 했다.

한편 박탐희는 영화 '두사부일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인어아가씨', '왕꽃 선녀님', '주몽', '순결한 당신', '공주가 돌아왔다', '속아도 꿈결' 등에 출연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