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체지방만 11.5㎏ 감량…갈비뼈 보여"

2024. 9. 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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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신봉선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체지방 11.5㎏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최양락의 괜찮아유'에는 '신봉선 안영미보통이 아녀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최양락은 오랜만에 만난 신봉선에게 "왜 이렇게 예뻐진 거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신봉선은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다이어트를 했다"며 "가장 많이 살쪘을 때와 비교하면 체지방만 11.5㎏ 날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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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최양락의 괜찮아유’]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체지방 11.5㎏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최양락의 괜찮아유’에는 ‘신봉선 안영미…보통이 아녀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최양락은 오랜만에 만난 신봉선에게 “왜 이렇게 예뻐진 거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안영미 역시 “그래 이질감 느껴진다”라며 공감했다.

최양락은 “너의 흔적이 없어졌다. 길거리에서 보면 지나칠 거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신봉선은 “난 코만 했다. 진짜다. 눈도 내 눈이다. 쌍꺼풀 수술도 안 했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최양락은 “살도 엄청 많이 빠진 것 같다”라고 했다.

신봉선은 “지금 다이어트 비수기여서 조금 올라오긴 했다”라고 답했다.

최양락은 “비수기가 이 정도냐”라며 감탄했다.

신봉선은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다이어트를 했다"며 "가장 많이 살쪘을 때와 비교하면 체지방만 11.5㎏ 날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근손실 하나도 없이"라고 부연했다.

호스트 최양락은 다만 "살이 빠지니까 덜 웃기다. 영미 봐라 여전히 웃기지 않냐"고 반응했다.

신봉선은 "저는 얼굴로 웃긴 적 없다. 영미는 옛날부터 가슴 두 짝만 있어도 웃기는 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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