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2세와 결혼’ 김민형 전 아나운서, 상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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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2세인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결혼한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가 호반그룹 상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김 전 아나운서는 이달 초부터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로 출근하고 있다.
김 전 아나운서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반사랑나눔이 전쟁기념관 봉사활동', '비치플로깅 아이스버킷챌린지' 등 사회공헌활동 참여 모습을 공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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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업계에 따르면 김 전 아나운서는 이달 초부터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로 출근하고 있다.
그는 커뮤니케이션실 내 동반성장팀에서 ESG 관련 업무 중 사회공헌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 전 아나운서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반사랑나눔이 전쟁기념관 봉사활동’, ‘비치플로깅 아이스버킷챌린지’ 등 사회공헌활동 참여 모습을 공개해 왔다.
1993년생인 김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8 뉴스’ 주말 앵커, ‘궁금한 이야기 Y’ 진행을 맡았었다. 이후 2020년 퇴사하고 같은 해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장남 김대헌 사장과 결혼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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