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대대적 유채꽃길·꽃밭 조성…봄꽃 명소로 거듭난다

차용현 기자 2024. 9. 19.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름다운 벚꽃길을 따라 펼쳐지는 천혜의 절경으로 상춘객을 유혹하는 경남 남해군이 봄꽃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남해군 산림공원과는 아름다운 유채꽃길·꽃밭 조성을 위해 최근 각 읍면의 꽃길·꽃밭 조성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남해군은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유채 꽃길(꽃밭) 조성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10일 오전 경남 남해군 상주면 두모마을 인근 다랭이논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 들녘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다. 사진은 드론으로 촬영한 두모 다랭이논의 모습. 2018.04.10. con@newsis.com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아름다운 벚꽃길을 따라 펼쳐지는 천혜의 절경으로 상춘객을 유혹하는 경남 남해군이 봄꽃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남해군 산림공원과는 아름다운 유채꽃길·꽃밭 조성을 위해 최근 각 읍면의 꽃길·꽃밭 조성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대적인 유채 파종을 앞두고 열린 이번 간담회는 성공적인 유채 꽃길·꽃밭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채 재배에 대한 이론 교육과 향후 관리 방안, 관광객 편의 제공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들이 논의됐다.

특히 남해군은 대표적인 봄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유채 꽃길(꽃밭) 조성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남해군 감홍경 산림공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름다운 꽃길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매년 더욱 풍성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