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 사업 지속

최혜진 2024. 9. 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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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라남도가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해 온 초등 돌봄교실의 과일 간식 공급 사업을 계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비가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 위기에 놓였지만 전남도교육청과 예산을 절반씩 분담해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전남 22개 시군의 초등돌봄학교 4백 31곳으로, 연간 30차례 제철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합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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