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5년도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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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도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억 4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산시는 그동안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은 세계유산만을 대상으로 진행했지만 국가 유산이 선정된 것은 전북에서 군산시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군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 군산 내항 일원에서 미디어아트를 통해 국가 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방식의 야간콘텐츠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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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도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억 4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산시는 그동안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은 세계유산만을 대상으로 진행했지만 국가 유산이 선정된 것은 전북에서 군산시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군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 군산 내항 일원에서 미디어아트를 통해 국가 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방식의 야간콘텐츠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시는 2025년 미디어아트 사업은 '역사의 발자국을 따라서'라는 주제로 개항부터 현재까지 시간적 거리를 걸어온 군산시민의 역사를 표현하고 일제강점기 수탈에 대한 저항의 역사를 국가 유산에 그려 넣는 창작 미디어아트 퍼포먼스가 결합된 공연으로 재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시는 또 2025년 미디어아트 사업을 8월에 열리는 군산 국가 유산 야행과 함께 진행해 군산의 여름을 대표하는 야간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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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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