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 진주남부농협과 함께 ‘송편 빚go, 나누go, 쌀 소비하go’ 행사 열어

최상일 기자 2024. 9. 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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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와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회장 최민련)는 12일 진주남부농협(조합장 김철규)과 함께 추석을 맞아 경남 지역 내 소외계층 85가구를 대상으로 모싯잎 송편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나눔은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와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의 추석맞이 '송편 빚go, 나누go, 쌀 소비하go' 행사의 하나로, 송편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느끼고 쌀 소비촉진에도 일조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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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소외계층 송편 나눔
김철규 경남 진주남부농협 조합장(오른쪽 두번째부터) , 최민련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장 등이 12일 모싯잎 송편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경남농협본부(본부장 조근수)와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회장 최민련)는 12일 진주남부농협(조합장 김철규)과 함께 추석을 맞아 경남 지역 내 소외계층 85가구를 대상으로 모싯잎 송편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나눔은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와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의 추석맞이 ‘송편 빚go, 나누go, 쌀 소비하go’ 행사의 하나로, 송편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느끼고 쌀 소비촉진에도 일조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특히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는 앞서 8월 교육 땨 NH농협카드로부터 받은 공익기금 전액을 이번 나눔에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김철규 조합장은 “한가위를 맞아 송편을 나눔해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주남부농협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진정성 있는 나눔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민련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에 지역의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해 송편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농가주부모임은 계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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