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디자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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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중부권 재난 안전 교육의 거점 공간이 될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 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참여자는 중부권 종합안전 체험 문화공간으로서 대전의 특색을 반영해 기존 국민안전체험관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시해야 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중부권 재난 안전 교육의 거점이 될 대전국민안전체험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위해 유능한 국내외 건축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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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중부권 재난 안전 교육의 거점 공간이 될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 디자인 공모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참여자는 중부권 종합안전 체험 문화공간으로서 대전의 특색을 반영해 기존 국민안전체험관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시해야 한다.
대전 유성도서관 등 사업대상지 주변의 건물들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안을 제안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국내외 건축가로, 등록은 대전시 명품디자인담당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하고, 11월 12~14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시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12월 2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팀)에는 상금을 지급하며, 시는 선정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명설계 공모 후 최종 당선작을 선정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공모 제출자료를 대폭 간소화(설계도판 1장, 설계설명서 10장)해 참여 건축사의 부담을 완화, 국내외 다양한 건축사의 공모 참여 및 우수한 디자인 안 접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공모 일정 및 지침 등 자세한 사항은 20일부터 공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중부권 재난 안전 교육의 거점이 될 대전국민안전체험관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위해 유능한 국내외 건축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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