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들로부터 호응

박월복 2024. 9. 19.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청년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은 구직을 단념한 18~34세 청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목표 인원인 180명을 모두 모집했으며 지난달 말 기준 92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21명이 취·창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92명 수료 21명 취·창업

천안시가 운영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천안시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청년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은 구직을 단념한 18~34세 청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 성과 평가에서 지난 2021년 우수 기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목표 인원인 180명을 모두 모집했으며 지난달 말 기준 92명이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21명이 취·창업했다.

해당 사업은 단기(5주)·중기(15주)·장기(25주)로 구분돼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주 1~2회 상담,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퍼스널컬러, 말 센스 강의, 소그룹 협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퍼스널컬러, 말 센스 강의, 소그룹 협업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다음 달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구직 단념 청년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져 있던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