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마이애미전서 49호 도루 달성…대기록 '50:50'까지 '2(홈런):1(도루)' 남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최초의 기록이 될 '50(홈런)-50(도루)' 대기록 달성에 근접한 오타니 쇼헤이(30. LA다저스)가 마이애미를 상대로 시즌 49호 도루를 성공했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등장한 오타니는 마이애미 선발투수 라이언 웨더스(25)를 상대로 1볼 상황에서 2구, 95.7마일(약 154km)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최초의 기록이 될 '50(홈런)-50(도루)' 대기록 달성에 근접한 오타니 쇼헤이(30. LA다저스)가 마이애미를 상대로 시즌 49호 도루를 성공했다.
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마이애미를 상대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위치한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오타니는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48홈런-48도루'의 성적을 기록 중이었다.
이날 오타니의 첫 번째 타석은 다저스의 1회초 공격 때 찾아왔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등장한 오타니는 마이애미 선발투수 라이언 웨더스(25)를 상대로 1볼 상황에서 2구, 95.7마일(약 154km)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1루에 진루한 오타니는 곧바로 2루 도루를 시도했고, 포수가 도루를 저지하기 위해 2루로 던진 공이 뒤로 빠지는 바람에 3루까지 진루할 수 있었다. 오타니의 시즌 49호 도루가 성공되는 순간이었다.
두 번째 타석은 다저스가 1-0으로 앞선 3회초 공격 때 차려졌다. 원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오타니는 상대팀 같은 투수 웨더스를 상대로 1볼에서 2구, 86.5마일(약 139km)짜리 체인지업을 타격했지만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오타니의 이날 세 번째 타석은 다저스가 6-0로 앞선 4회초 공격 때 찾아왔다. 원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오타니는 상대팀 같은 투수 웨더스를 상대로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 96.6마일(약 155km)짜리 포심 패스트볼에 루킹 삼진으로 아웃됐다.
네 번째 타석은 다저스가 6-0으로 앞선 7회초 공격 때 만들어졌다. 선두타자로 나온 오타니는 상대팀 바뀐 투수 재비언 커리(26)를 상대로 2볼 2스트라이크에서 6구, 87.7마일(약 141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 쳤지만 우익수 정면으로 날아가 아웃됐다. 배트 중심에 잘 맞은 타구였지만 코스가 안 좋았다.
다섯 번째 타석은 다저스가 8-3으로 리드하던 8회초 공격 때 차려졌다. 투아웃 주자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오타니는 상대팀 바뀐 투수 마이크 바우먼(29)을 상대로 3구 삼진으로 아웃됐다.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3구, 89.3마일(약 144km)짜리 너클 커브에 배트를 돌렸지만 공을 맞추지 못했다.
오타니는 이날 5타수 1안타 1도루의 활약을 펼쳤다. 시즌 타율은 0.287로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대망의 '50-50'에 도루 한 개를 추가하며 대기록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앞으로 홈런 2개와 도루 1개만 더 추가하면 된다.
한편, 이날 경기는 11안타를 퍼부은 다저스가 홈팀 마이애미를 8-4로 누르고 승리를 챙겼다.
사진=오타니 쇼헤이©MHN스포츠 DB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육상 카리나' 김민지, 건강한 섹시美 뽐내며 "해피 추석!" - MHNsports / MHN스포츠
- 스피카 출신 양지원, 침대 위 요염한 포즈...청순+섹시 매력 발산 - MHNsports / MHN스포츠
- '골프 여신' 안신애, 비키니에 타투까지? 아찔한 몸매 공개 - MHNsports / MHN스포츠
- 제니 이어 백현도 "무의식적으로"...비흡연자 배려 있었나? [MHN이슈] - MHNsports / MHN스포츠
- 이게 '국대' 출신 몸매다...신수지, 비키니 S라인으로 베트남 '후끈' - MHNsports / MHN스포츠
- ’50:50’ 향한 오타니, CHC상대로 ’47:48’ 달성…대기록까지 ‘3홈런, 2도루’ 남았다. - MHNsports /
- 유명 골프여행지 앙헬레스-클락 '백주대낮 샷건에 권총들고...~' - MHNsports / MHN스포츠
- 뉴진스 혜인 "민희진 해임? 기사로 접해...신임 대표 첫 행동부터 배려 없어" - MHNsports / MHN스포츠
- '이 미모 뭐야' 솔로 데뷔, 트와이스 쯔위...'고혹적인 분위기 우아한 카리스마' - MHNsports / MHN스포
- 하니-양재웅, 결박 환자 사망 사고 여파?...결국 결혼 무기한 연기 - MHNsports /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