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다문화 학생 100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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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중·고 다문화학생 100명을 선정해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국내출생, 중도입국, 외국인학생 등 모든 다문화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각지대의 학생에게 공교육에 적응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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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중·고 다문화학생 100명을 선정해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국내출생, 중도입국, 외국인학생 등 모든 다문화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각지대의 학생에게 공교육에 적응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어교육 맞춤 지원 및 진로 맞춤 지원 등 2개 분야별로 한국어교육과 진로에 대한 분명한 목표와 계획을 가진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학생을 각각 50명씩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한국어교육을 위한 교재, 교육비, 한국문화체험비와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 연계 상담, 진로 맞춤형 교육비 등이다.
오는 26일까지 학교로부터 학생들을 추천받아 심사위원회를 통해 10월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문화학생 100인 100색의 꿈을 지원하는 이번 장학금으로 다문화학생들이 우리 사회 성장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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