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사항 카톡 주세요"…제천시, '현장 행정 톡(Talk) 방' 운영

이대현 기자 2024. 9. 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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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실시간 현장 민원에 대응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카카오톡 단체방'을 개설했다.

시가 경기도 용인시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해 만든 이 단톡방에는 시청의 12개 관련 부서장과 17개 읍면동장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각종 민원을 사진과 함께 톡방에 올리면 해당 부서에선 처리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며 "점차 참여 시민을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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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과 시민 등 60명 참여
제천시청.2024.9.19/뉴스1

(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실시간 현장 민원에 대응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카카오톡 단체방'을 개설했다.

제천시는 이달부터 '현장 행정 톡(Talk) 방'을 만들어 실시간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경기도 용인시의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해 만든 이 단톡방에는 시청의 12개 관련 부서장과 17개 읍면동장이 참여한다. 민간에선 지역별 직능단체장과 통장, 이장 등 31명이 참여해 소통한다.

시 관계자는 "각종 민원을 사진과 함께 톡방에 올리면 해당 부서에선 처리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며 "점차 참여 시민을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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