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대상 확대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4. 9. 19.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가 내년부터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는 60세 이상 시민이면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그런가 하면 시는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유두바이러스 무료예방접종 대상을 만 18~26세 여성 전체로 확대하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자격도 해마다 2세씩 낮춰 2027년부터는 60살 이상부터 지원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가 내년부터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충주시의회가 288회 임시회에서 '충주시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자를 기존 62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현재 국가는 65세 이상 국민에게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나 그동안 시는 자체 예산으로 62~64세 시민과 60~61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무료 접종을 지원해왔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는 60세 이상 시민이면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그런가 하면 시는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유두바이러스 무료예방접종 대상을 만 18~26세 여성 전체로 확대하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자격도 해마다 2세씩 낮춰 2027년부터는 60살 이상부터 지원하기로 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보편적 의료 혜택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