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비상교육, 베트남 사올라 홀딩스와 '윙스' 수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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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이 베트남 교육 기업 사올라 홀딩스(SAOLA Holdings JSC)와 유아 영어 학습 프로그램 윙스의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상교육은 앞으로 7년간 윙스 프로그램을 사올라 홀딩스에 독점 공급한다.
팜 티 중 사올라 홀딩스 대표는 "베트남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5년간 120개 교육 지점을 오픈하고, 윙스를 활용해 유치원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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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이 베트남 교육 기업 사올라 홀딩스(SAOLA Holdings JSC)와 유아 영어 학습 프로그램 윙스의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상교육은 앞으로 7년간 윙스 프로그램을 사올라 홀딩스에 독점 공급한다. 계약 조건은 최소 판매 목표를 약속하는 미니멈 개런티 방식으로 170만 달러 이상의 확정 수익을 보장받는다.
비상교육은 윙스의 오프라인 버전을 우선 제공하고, 이후 온라인 및 오프라인 통합 수업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비상교육의 올비아 CL 플랫폼에 적용해, 다양한 형태의 수업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윙스는 교사와 학생이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돼 몰입도 높은 영어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이다.
팜 티 중 사올라 홀딩스 대표는 “베트남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5년간 120개 교육 지점을 오픈하고, 윙스를 활용해 유치원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중일 비상교육 글로벌 컴퍼니 대표는 “비상교육의 고품질 교육 콘텐츠를 올비아 CL 플랫폼과 결합해 베트남에 제공하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비상교육의 베트남 법인을 중심으로 에듀테크 시장이 지속 성장하는 베트남에서 K-에듀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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