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문화소외지역 찾는 '아트트럭' 행사 펼쳐

이예슬 기자 2024. 9. 19.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소외지역에서 찾아가는 문화배달 '아트트럭'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소외지역에 공연과 아트마켓 등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다.

공연과 함께 운영되는 문화누리 아트마켓에서는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생활한복, 라탄공예품, 목공예품 등을 현장 판매한다.

예술위 관계자는 "아트트럭 행사를 통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쌓고 문화누리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아트트럭 공연 현장. (사진=예술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화소외지역에서 찾아가는 문화배달 '아트트럭'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소외지역에 공연과 아트마켓 등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지난 10일과 12일 전남 신안군과 충남 태안군에서 시작됐다. 국악공연, 성악 앙상블, 넌버벌 퍼포먼스,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오는 20일부터 10월2일까지는 충남 논산시, 강원 태백시, 인천 강화군, 경남 고성군 등 인구 감소 지역에서 6차례 더 열린다.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예술단체와 청년예술가 14개 팀이 아트트럭에 참여한다.

공연과 함께 운영되는 문화누리 아트마켓에서는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생활한복, 라탄공예품, 목공예품 등을 현장 판매한다.

예술위 관계자는 "아트트럭 행사를 통해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쌓고 문화누리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국내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