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서 피는 우정의 꽃'…도쿄서 한일 축제 한마당

강성철 2024. 9. 19.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일축제한마당협회는 오는 28∼29일 일본 도쿄 고마자와 올림픽공원에서 '2024 한일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축제서 피는 우정의 꽃'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일본 전통 북춤과 한일 혼성·여성 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한일 축제 한마당은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년을 기념해 서울에서 처음 개최했고, 2009년부터 도쿄에서도 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29일 도쿄서 '2024 한일 축제 한마당' 한일축제한마당협회는 오는 28∼29일 도쿄 고마자와 공원에서 양국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2024 한일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일축제한마당협회는 오는 28∼29일 일본 도쿄 고마자와 올림픽공원에서 '2024 한일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축제서 피는 우정의 꽃'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일본 전통 북춤과 한일 혼성·여성 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한국 측은 전통 무용·사물놀이·태권도·넌버벌 퍼포먼스·K팝 콘서트를 선보이고 일본은 전통 춤·전통 북·샤미센·취주악·가라테·치어리딩 공연을 펼친다.

공동 행사로 한일교류 퀴즈대회와 K-팝 커버댄스 무대가 이어진다.

축제 기간 한복 체험 행사가 열리고, 한국의 수출가공 식품·관광·도서 등을 홍보하는 상설 부스도 마련된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한일 축제 한마당은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년을 기념해 서울에서 처음 개최했고, 2009년부터 도쿄에서도 열고 있다.

wak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