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회계사와 ‘VIP 연금보고서’ 컨설팅 제공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거액 연금 고객을 위한 일대일 맞춤 연금 컨설팅 서비스 ‘VIP 연금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VIP 연금보고서는 고객의 상황, 세제, 금융시장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금은 줄이고 연금을 효율적으로 받는 방법을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자료다. 고객별 퇴직금에 대한 예상 세금 정보, 연금을 통한 소득세 절세 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또 예상 운용수익률 기준 종합소득 및 분리과세 신고를 선택해야 하는 시점을 예상하는 등 구체적인 연금 수령 시뮬레이션 자료를 제시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전문 노하우를 담은 세무 및 자산관리 컨설팅 등 양질의 연금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각 영업점 및 연금자산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부의 김미경 회계사는 “VIP 연금보고서는 주로 기업의 임원이나 희망퇴직을 앞둔 근로자들이 신청한다”며 “고객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컨설팅을 진행하는 일대일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