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서백 기자 2024. 9. 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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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 한탄강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됐다.

한편 이번 재지정을 기념하여 관련 강원·경기·철원·연천·포천 등 5개 지자체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초광역 신규 사업을 발굴·운영하기 위한 교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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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시스] 19일 철원군은 지난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는 지난 9월, 베트남 카오방에서 열린 ‘아-태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APGN) 심포지움’에서 재지정을 최종 확정하는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철원 한탄강 물윗길 모습. 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 철원 한탄강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됐다.

19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대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는 지난 9월, 베트남 카오방에서 열린 ‘아태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APGN) 심포지움’에서 재지정을 최종 확정하는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에 2027년까지 세계지질공원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번 재지정 관련 도는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창출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재지정을 기념하여 관련 강원·경기·철원·연천·포천 등 5개 지자체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초광역 신규 사업을 발굴·운영하기 위한 교류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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