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치매노인 발견 돕는 ‘안심 신발’ 지급
김영록 2024. 9. 19. 10:20
[KBS 부산]부산 해운대구는 거리를 헤매는 치매 노인이 빠르게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무선통신 기술이 사용된 '안심 신발'을 지급합니다.
신발에는 치매 노인의 신상 정보가 담겨 있어 휴대전화를 이용하면 보호자 이름과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구는 지역 치매 노인 중 중위소득 180% 이하 등 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20명을 선정해 이달 중 신발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김영록 기자 (kiyu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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