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로젠퀴스트 개인전, 전시 기간 한 달 연장…10월31일까지

김일창 기자 2024. 9. 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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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미술관(관장 서혜옥)은 미국 팝아트의 거장 제임스 로젠퀴스트(James Rosenquist, 1933-2017)의 개인전 '제임스 로젠퀴스트: 유니버스'를 1개월 연장해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미술관은 오는 28일 오후 3시 미술·디자인 이론가이자 역사연구자인 임근준의 전시 연계 강연 '팝아트의 실체와 다중 레이어: 제임스 로젠퀴스트와 비평적 시공간의 재탐사'를 개최하는 등 팝아트를 재발견하며, 로젠퀴스트의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전시에 대한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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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로버트 라우센버그, 짐 다인, 로이 리히텐슈타인, 클래스 올덴버그 등과 함께 미국 팝 아트를 이끈 대표적 작가인 제임스 로젠퀴스트의 이번 전시에서는 거대한 크기의 회화 작품과 다양한 재료의 오브제를 결합한 콜라주 등 자신이 마주한 세상을 끊임없이 새로운 조형 언어로 재해석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만나 볼 수 있다. 2024.7.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세화미술관(관장 서혜옥)은 미국 팝아트의 거장 제임스 로젠퀴스트(James Rosenquist, 1933-2017)의 개인전 '제임스 로젠퀴스트: 유니버스'를 1개월 연장해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내 미술관 최초로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제작된 작가의 회화와 콜라주, 아카이브 자료를 총망라한 대규모 회고전이다.

미술관은 오는 28일 오후 3시 미술·디자인 이론가이자 역사연구자인 임근준의 전시 연계 강연 '팝아트의 실체와 다중 레이어: 제임스 로젠퀴스트와 비평적 시공간의 재탐사'를 개최하는 등 팝아트를 재발견하며, 로젠퀴스트의 작품세계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전시에 대한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세화미술관은 관람객의 이해와 감상을 돕고자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주말 오전 11시에 정규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말 오후 2시에는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오전 11시-오후 2시)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무료 전시를 제공한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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