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이상 '쉬는 청년' 8만 2천 명…취업 준비도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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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 중 직업 교육을 받거나 취업 준비를 하지 않고 '집에서 그냥 쉰' 청년이 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청년층 부가 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최종 학교를 졸업했으나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은 지난 5월 기준 23만 8천 명이었습니다.
3년 이상 장기 미취업 청년 3명 중 1명 이상이 직업 훈련이나 취업 시험 준비, 구직활동 등을 하지 않고 그냥 시간을 보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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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 중 직업 교육을 받거나 취업 준비를 하지 않고 '집에서 그냥 쉰' 청년이 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청년층 부가 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최종 학교를 졸업했으나 3년 이상 취업하지 않은 청년은 지난 5월 기준 23만 8천 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최근 3년 중 가장 큰 수치입니다.
이들 중 주된 활동으로 '집 등에서 그냥 시간을 보냈다'고 응답한 청년은 8만 2천 명이었습니다.
3년 이상 장기 미취업 청년 3명 중 1명 이상이 직업 훈련이나 취업 시험 준비, 구직활동 등을 하지 않고 그냥 시간을 보냈다는 의미입니다.
권영인 기자 k0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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