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3개월 만의 일본인 피습' 초등생, 하루 만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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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지난 18일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받던 일본인학교 초등학생이 결국 숨졌다고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일본총영사관은 이날 새벽 피해 학생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생은 전날 오전 등교 도중 학교 교문에서 약 200m 떨어진 장소에서 괴한 습격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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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 선전시에서 지난 18일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받던 일본인학교 초등학생이 결국 숨졌다고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일본총영사관은 이날 새벽 피해 학생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생은 전날 오전 등교 도중 학교 교문에서 약 200m 떨어진 장소에서 괴한 습격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사건 당일 "용의자는 이미 현장에서 붙잡혔고, 사건은 현재 추가 조사 중"이라며 "중국은 계속해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중국에 있는 모든 외국인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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