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의원, 학교전담 경찰 1인당 담당 학교 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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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 전담 경찰 한 명이 담당하는 학교 수가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이 경찰청 국감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찰 현원이 증가하면서 경찰 1인당 담당 학교 수는 12.7개 교에서 10.7개 교로 줄어들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 한 명이 담당하는 학교 수는 서울이 9.2개 교로 가장 적었으며 가장 많은 곳은 충남으로 12.7 개 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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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 전담 경찰 한 명이 담당하는 학교 수가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이 경찰청 국감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찰 현원이 증가하면서 경찰 1인당 담당 학교 수는 12.7개 교에서 10.7개 교로 줄어들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정원을 1천 22명에서 1천 127명으로 105명 증원했다.
경찰 한 명이 담당하는 학교 수는 서울이 9.2개 교로 가장 적었으며 가장 많은 곳은 충남으로 12.7 개 교에 달했다.
김문수 의원은 "학교 전담 경찰관의 정원과 현원 모두 늘어난 점은 긍정적이지만 시·도간 편차는 아쉬운 대목으로, 분발을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교현장 수요와 전담경찰관 역할 등을 고려하면서 정부가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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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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